꼴등만 한다고 해도 그렇지, 정치가 그러는 거 아닙니다
대전을 연고지로 한 한화 이글스는 대전시와 함께 새 야구장을 건설 중이다. 계획대로라면 오는 2025년 신축 야구장에서 시즌을 맞아야 한다. 하지만 최근 야구장 관련 체육시설 문제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당초 계획은 야구장 인근에 있는 한밭야구장을 철거하고 신축 야구장을 포함한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조성하는 것인데, 이를 두고 대부분의 대전시장 예비후보들이 반대하고 나선 것. 2022년 3월 29일 《뉴스 1》<허구연 총재 “지자체가 구단에 갑질하면, 팀이 떠날 수 있음을 보여줄 것”> 중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을 두고 지역사회에서 오랜 기간 논란과 공방이 있었고, 지금 진행 중인 행정절차는 ‘공론화의 결과물’이라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 새 야구장을 어디에 건설할 것인지 입지 경쟁이 치열했고, 진통 끝에 현 한밭운동장을 철거한 후 새로 건설하는 것으로 논란이 일단락된 바 있다. 허구연 총재의 말처럼 ‘정치가 스포츠를 흔들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엄밀히 말해 ‘시민 없는 정치가 행정을 흔들고 있는' 현실이다. 2022년 3월 30일 《디트뉴스24》 <대전의 정치보다 ‘허구연의 말’에 힘 실리는 이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