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버스 말고 빨간 버스 타고 간 수학여행
수학여행과 현장학습이 몰리는 9월에서 11월 중순의 예약이 ‘노란 버스’ 대란 당시 줄줄이 취소된 뒤 회복되지 않고 있는 겁니다. 전세버스 단체가 집계한 하반기 전국 전세버스 업체의 현장학습 취소 건수는 천8백여 건으로, 액수로는 170억 원에 달합니다. ‘노란버스’ 대란으로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목을 맞기는커녕, 법 개정에 걸었던 기대마저 물거품이 된 겁니다. 현실과 동떨어진 행정에 버스업계는 물론, 소중한 추억을 남겨야 할 학생들마저도 피해를 떠안게 됐습니다. 2023년 11월 6일, YTN, <‘노란버스’ 논란 진행 중?...“현장학습 안 가요”에 버스업계 직격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