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좋아서, 날이 적당해서 좋았다
“제목처럼, 내가 상대방을 힘으로 이기지 않고, 내가 이렇게 말하면 넌 어떻겠느냐. 네 말대로라면 내 마음은 어떻겠느냐고 얘기해서, 상대방 마음도 상하지 않고, 내 마음도 상하지 않게 대화하는 법을 쓴 책이야.”
“아빠, 거미는 익충인 거 알지?” “그렇지, 거미줄을 쳐서 해충을 잡아먹으니까 익충이지.”
“그럼 개미는 익충일까, 해충일까?” “음.. 사람한테 해를 끼치지 않으니까 익충 아닐까?”
“아냐, 해충이야.” “그래? 와이(Why)?”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진딧물 있잖아. 진딧물을 잡아먹는 게 무당벌레인데, 그 무당벌레를 개미들이 다 쫓아버려. 왜냐하면 개미가 진딧물에서 나오는 즙을 먹으려고 서로 한편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