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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랑꾼 Jun 07. 2022

내 마음 좀 받아주세요.

속 시원하게 말하기


"속 시원하게 모두 다 말할 수 있는 사람 있어요?"

"누구에게 그럴 수 있어요?"

"그게 누구예요?"




1. 엄마에게 아빠에게,

2. 친구에게 동료에게,

3. 남편에게 아내에게,

4. 자식에게.



엄마 아빠에게 할 수 없는 말을 친구나 동료에게 하고,


친구나 동료에게 할 수 없는 말을 엄마 아빠에게 하고..


속 시원하게 모두 말하고 싶을 땐 참 많은데..


말 못 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해요?



말 못 하는 이유



1. 날 이렇게 저렇게 판단할까 봐

2. 내 걱정을 많이 할까 봐

3. 상대방도 짐이 많아 보여서 부담을 줄까 봐

4. 막상 모두 듣고 화를 낼까 봐

5. 상처받을까 봐

6. 말해도 바뀌는게 없을까 봐


너무 많네요 이유가...




내 마음 좀 받아주세요
속 시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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