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렇듯 그래피티의 매력
몇 번을 걸쳐 한강을 걸어서 출근을 하다 보니 이전 포스팅에서 보지 못했던 그래피티 들이 있어서 다시 한 번 사진을 찍어 보고 글을 써 본다.
히스토리 채널을 떠올릴 수 있는 귀여운 그래피티,
좌우 하단에 있는 붉은 색 타이포들이 왠지 그래피티 디자이너의 이름이 아닐까?
색을 엄청 많이 그리고 복잡하게 사용한 작품
SKA가 무엇의 약자일까.. 고민했지만 알 수 없음
Son of Wonju라고 쓴것을 보면 원주에서 온 분들이 그린 그래피티 인가 싶음
스파이더맨? 벡터맨? 너는 누구냐?
스프레이의 캡이 막혀서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다음에 오면 지워져 있을 것입니다.
개는 항상 조심합니다. 그런데 왜 위에 피자 같은게 부터 있는것일까?
사랑은 노랑파랑 아래 요기에 있는 법이지요.
압구정, 뒷구정, 옆구정
그리고 텔레포트
퀄리티때문은 아니고 나뭇잎이 좋아서 찍은 사진
입구의 마지막 부분에 꽤 높은 퀄리티의 작품도 있음
그래피티 골목을 돌아나오는 도중 이런 그래피티가 골치인듯한 경찰 분들이 지나가시는 것을 보았다. 경찰 분들 역시 불법적으로 그려지는 그래피티라면 이 때문에 어려움이 많으실듯 한데 자유로운 예술 공간의 확보를 통해 아티스트와 관공서 모두 행복해질 수는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