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2017.8.14]
여정: 나폴리 → 아말피 → 피오르도 → 포지타노 → 소렌토
타임라인
10:00 아말피 택시투어 출발
아말피 시내 관광, 아란치니와 피자 점심
Fiordo에서 다이빙과 수영
포지타노 구경, 리몬첼로 공장 방문
19:00 숙소 도착
20:30 파스타 파티 & 친구들과 대화
22:00 한국인 여행자들과 와인파티
05:00 새벽 해 뜰 때까지 수다 타임
지나로 형님의 택시투어, 역방향의 지혜
총 5인 팀이 결성됐다.
나, 동생, 구형님, Juner, Mario.
지각 마리오를 기다려 늦게 출발했지만
우리 운전사 지나로 형님의 유쾌한 안내 덕분에
시작부터 기분은 최고였다.
“파노라~~~마~~~, 벨라~~~~”
지나로가 말만 꺼내면
우린 반사적으로 창밖을 바라보며 감탄.
정방향은 너무 막힌다고
소렌토에서 시작해 아말피로 가는
역방향 루트를 택했다.
이 판단이 신의 한 수였음.
아말피, 아라비안풍 성당과 골목의 매력
산을 내려와
도착한 아말피 마을.
Cinque Terre와 닮았지만
항구와 해변이 함께 있는 독특한 구성.
골목 안으로 들어가자
레몬 숍들과 남부풍의 성당이 등장.
아라비안 느낌의 파사드가 인상적이었다.
점심은 마리오가 추천한 아란치니(쌀 크로켓)와 피자.
안은 매콤하고 바삭해서 딱 내 스타일이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Fiordo
지나로가 외쳤다.
“베스트! 베스트!”
진짜였다.
다리 아래 절벽 해변.
숨 멎는 풍경.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바로 다이빙.
계단을 한 칸씩 오르며
점점 더 높은 데서 점프했다.
근데, 겁먹고 등으로 떨어졌더니
숨이 턱. 진짜 죽는 줄 알았다.
2시간 넘게 수영하고
물속에서 대화하며 정보도 공유했다.
Juner 아저씨가 알려준 세계 축제 리스트!
Tomorrow Land (벨기에 EDM)
브라질 삼바 페스티벌
태국 풀문 파티
송끄란 물축제
전부 다 가보고 싶다.
포지타노 & 소렌토, 그리고 레몬의 도시
포지타노는 동화 같은 해안 마을.
세라믹 예술도 예쁘고,
짧지만 강렬한 인상 남김.
소렌토에서는
타소 광장에서 아찔한 절벽 감상.
리몬첼로 공장(?)이라며 갔지만
그냥 상점이었다. 젤라또 하나 먹고 복귀!
숙소 파스타 파티 & 사람 이야기
돌아오자마자
숙소에서 다시 파스타 파티.
같은 방 Sam도 대중교통을 타고 같은 코스로 갔지만
교통 불편+시간 부족으로 수영은 못했다며 아쉬워함.
우린 돈을 좀 썼지만
쾌적하게 돌아보고 수영까지 즐긴 투어.
후회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