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학교에 갈 수 있을까.
내가 원하는 직장에 갈 수 있을까.
내가 원하는 연봉을 받을 수 있을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나를 좋아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저 사람이 나를 싫어하지 않을까.
저 사람이 계속 나를 사랑해 줄까.
내가 저 사람을 계속 사랑해 줄 수 있을까.
내가 부모님을 책임질 수 있을까.
내가 배우자를 책임질 수 있을까.
내가 자식을 책임질 수 있을까.
위와 같은 수많은 불안들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위 불안들을 모두 없애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우리가 미래를 대비한다고 모든 걸 대비할 수는 없다. 우리가 대비한다고 원하는 미래를 얻을 수 있다는 보장도 없다.
미래는 불확실성으로 가득 차 있으며, 내가 아닌 다른 환경으로 인해서 미래가 결정되기도 하기에.
그럼에도 우리는 노력한다.
조금이라도 더 행복하게 살기 위해.
조금이라도 더 지키기 위해.
어느 정도의 불안은 미래를 더욱 대비하게 해서 좋은 점도 있다.
하지만 필요 이상의 과한 불안은.
미래를 준비하지도 못하게 사람을 주저앉게 만든다.
그러니 너무 불안해하지 말자.
불안에 잡아 먹혀 산다면.
정말로 당신의 불안이 현실이 될 테니.
그러니 당신이 적당한 불안을 안고 살아가기를.
그리하여 미래를 현명하게 대비하며 살아가기를.
바라옵고 또 바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