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랖 꼰대들좀 지나왔나 했더니 오지랖 젊꼰들이 등장하네
나는 남의 일에 참견하는걸 아주 싫어하고, 누가 나를 평가하는 것도 싫고, 내가 남을 개인적으로 평가하는 것도 매우 싫어한다. 아마 그 누구도 저런걸 공식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건데, 참 몇몇 개념없는 사람들은 나이에 상관없이 저런짓거리들을 하는 것 같다.
어릴때는 저런 행동들이나 인습들을 보면서 사회가 발전해서 20~30년이 지나면 많은 것들이 개선될 것이라고 믿었으나, 시간이 그정도 지나고 보았지만 몇몇 부분은 후퇴한 것 같다. 특히 경조사류는 여전히 정도가 아니라 오히려 수십년전보다 더 허례허식으로 가득 찼고, 수십년전에는 그나마 축의금이나 부의금이 얼마니 저쩌니 하지는 않았는데, 오히려 요새는 더 대놓고 5만원낼거면 오지를 말라든가, 적자라든가 하는 소리를 거리낌 없이 하는 것을 보면서 기대하던 많은 것들이 사라졌다.
영포티가 어쩌고저쩌고 MZ 가 어쩌고 저쩌고 해봤자, 별볼일 없는 남 얘기 좋아하는 사람들 때문에 시끄러워지는 것 뿐이다. 대부분은 그런 이분법에 관심도없고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 세상을 즐겁게 살 뿐이다. 남이사 팥으로 메주를 쑤든 말든 무슨 그렇게 불만이 많은지. 그런 관심으로 공무원들이나 정치인들 감시나 잘 하면 좋겠다.
세상에 그돈씨 국밥충들이 너무 많다. 그냥 너나 잘하세요. 재벌회장 불륜에는 아무말도 못하면서, 만만한 선량한 주변사람들한테 영포티니 MZ 니 하는 경멸적인 수식어나 붙이고 다니는 것들이 뭘 잘할지는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