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자작가 JaJaKa Mar 11. 2022

잠시 들렸다 가세요

잠시 들렸다 가세요.     


다른 분들의 글을 읽다가 쉬어가는 차례에 가끔씩이라도 좋으니 잠시 들려서 제가 쓴 글을 읽고 가세요. 

    

삶이 지치고 피곤할 때, 머리가 무겁거나 복잡할 때, 가볍고 소소한 읽을거리가 필요하다 싶으시면 잠시 들렸다가 가세요.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주지는 못하더라도 가볍게 싱긋 웃고 갈 수 있는, 마음 편하게 와서 읽고 갈 수 있는 글을 쓰도록 할게요.      


커피 한잔이 그리운 날에 커피 대접은 못하더라도 커피 향이 가득한 글을 준비해 놓고 있을게요.  

   

글은 누군가가 읽어주기를 기다리고 있듯이 제 글도 여러분이 읽어주기를 언제나 여기에서 기다리고 있을 거랍니다. 


오늘도 잠시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10년 전 나에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