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옆집 아이에게 욕을 했다.
옆집 아이가 우리 아이를 때렸다.
이유 불문하고 난 우리 아이 편이다.
우리 아이가 잘했건 잘못했건 그건 나중 문제다.
잘잘못은 좀 나중에 따지고 난 무조건 우리 아이 편이다.
고향에 가면 우리 이모가 운영하는 밥집이 있다.
바로 옆에도 밥집이 있다.
이모 가게 한 끼 가격은 8천원, 옆집은 5천원이다.
음식도 옆집이 더 맛있다.
그런데 이모랑 옆집 아줌마랑 싸웠다.
이모가 잘못을 했다고 하더라도
난 이모 가게서 밥을 사 먹는다.
집단광기건 뭐건
현 상황을 열심히 분석하고 일본 불매운동 하는 분들을 비판하는 것도 자유이긴 한데,
감정적으로라도 이번만큼은 좀 뭉치면 좋겠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https://www.youtube.com/watch?v=L4AfcrUNtyQ
사진 출처: https://www.goodfreephotos.com/vector-images/heart-in-heart-vector-files.png.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