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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짜리짜리 Jul 27. 2021

셀프 모티베이터, 운을 부른다.

운을 부르는 말과 행동이 따로 있다고 하는 어른들이나 역술인이 많다. 타고난 운명이 있지만 운의 작용은 환경과 본인의 노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확실한 것은 운도 노력이나 기존에 뿌려진 씨앗이 있어야 꽃이 핀다는 것이다. 아무 노력을 하지 않는데 원하는 대로 이뤄지기는 힘들다.


복권 당첨을 바라기에 앞서 꾸준히 사는 노력이 따라야 당첨의 기회가 열리는 것처럼 말이다.

과거의 여러 상황을 복기해보니 운이 나에게도 온 적이 있다. 다만 내가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놓쳤다는 것이다. 주변의 사람들을 봐도 그렇다.


준비되어 있지 않고 노력하지 않으면 모른다. 이것도 나의 운명이라고 하면 솔직히 인생은 정해져 있으니 그 어떤 노력도 필요 없다. 나는 그래서 운명을 지나치게 맹신하지 않는다.


하지만 노력해서 좀 더 나아지는 환경과 사람이 있다는 것을 믿는다. 물론 때로는 노력해도 안 되는 상황, 혼자의 힘으로 역부족일 때가 있다. 그럼에도 100을 잃을 수 있는 상황을 50으로 줄이고 반대로 50을 얻을 수 있는 것을 노력으로 100을 얻는 것이다.


웃을 일이 있어야 웃는다고 하면 웃을 일이 우리 주변에 많지 않다. 먼저 웃으면 웃을 일이 찾아온다는 말을 새겨듣는다. 웃는 것에도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좋은 운을 부르기 위해 나만의 습관을 만들고 내가 꾸준히 하고 있거나 해야 하는 것들 것 어떤 것이 있을까.

-인사를 열심히 한다.

-감사하다는 표현을 항상 하려고 노력한다.

-나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매일 낸다.

-손과 발을 바쁘게 움직여 씨앗을 심는다.

-운이 좋다고 생각하고 말한다.


좋은 , 나쁜 

사람은 누구나 나쁜 운과 좋은 운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운이란 시간을 말하는 것인데
 하루 24시간, 1년 사계절 중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시간이 좋은 운이다.
 이것을 놓치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는
 나쁜 운이 들어올 틈이 없다.
 - 고 정주영 현대 회장, ‘91년 광주 MBC 시민교양강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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