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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짜리짜리 Mar 09. 2022

일하기 싫은 날...... 맨날

“아~ 일하기 싫다."

재택 중 컴퓨터 켜고 일할 생각을 하니 절로 나온 말.

이 말을 듣고 있던 아들이 갑자기

“엄마  허경영 뽑아. 그러면 회사 안 갈 수 있어”라고 말한다.

빵 터졌다. 대선 선거공약에 돈을 준다는 말을 듣고 아이가 한 말이다.


애들몰라도 돼’ ‘애들이 뭘 알아’라는 말을 우리는 자주 합니다. 그런데 아이의 말을 들으면 어른보다 더 솔직하고 현명할때가 많습니다.  아이, 어른 구분 없이 우리 모두가 소중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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