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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짜리짜리 May 14. 2021

후회는 해보지 않은 것에서 온다.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우리는 고민을 많이 한다. 잘할 수 있을까? 시간은 괜찮을까? 하기 싫은데… 등.

그런데 이런 생각을 잠깐 접어두고 ‘YES’ 해보자. 힘들지만  기회가 나에게 열린다.


물론 YES를 받아들이면 고난의 시작일 수 있다. 새로운 것을 시도함으로써 공부해야 하고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일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YES는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함께 포함되어 있다.


물론 이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지만 선뜻 YES를 외치기 힘들다. 두려움 때문이다. 그럼에도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자신에게 기회를 주는 것도 필요하다. 역량이 부족한 나에게 주어진 것도 이유가 있을 것이다.


나는 과거를 돌아보면 ‘YES’를 쉽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아니었다. 내가 잘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 항상 두려웠다. 하지만 마음 한가득 욕심은 많았다. 하고 싶다고 말할 용기는 나지 않고 은근 누군가 등 떠밀어주기를 바라기도 했다.


자신의 앞에 주어지거나 요청하는 것들은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기에 오는 것들이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고 YES를 외치자.


만약 나의 앞에 주어지지 않는 다면 적극 요청도 하자. 물론 준비되어 있지 않거나 부족할 수 있다. 하지만 완벽하게 준비된 시기는 없다. 행동하면서 배워나가고 해 나갈 수 있다.


YES가 어렵고 적극적인 요청도 어렵다면 나는 무엇에 강점이 있을까? 후회는 대부분 해보지 않은 것에서 온다. 물론 하고도 후회할 수 있지만 그건 후회라기보다는 약간의 아쉬움 일 것이다.  부정의 신호를 차단하고 긍정의 신호 YES를 통해 나에게 기회를 주자. YES는 성장의 또 다른 이름이자 기회일 수 있다.  


후회는 대부분 해보지 않은 것에서 온다.

저는 늘 다짐했어요. 여든 살이 되었을 때
 인생에서 후회할 거리를 최대한 남겨두지 말자 라고 말이죠.
 후회는 대부분 해보지 않은 것에서 오기 마련이죠.
 실패해서가 아니라 시도해 보지 않았기에 후회하는 겁니다.
 우리를 괴롭게 하는 건 대부분 이런 것들입니다. ‘왜 그 길을 가보지 않았을까?’
 - 제프 베조스, 아마존 창업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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