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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딱지와 쟁이

by 짜리짜리

쟁이

맴맴 쟁이, 짜증쟁이

아이에게 비친 아빠, 엄마의 모습이다.


아빠 껌 딱지

아빠 약 먹으라고 물을 가져다주는 아이,

아빠 청소할 때면 함께 청소하겠다고 걸레를 들고 벽지를 닦는 아이



아이에게 부모는 엄마, 아빠 이기도 하지만 처음 만나는 어른이기도 합니다. 나는 어린이였던 적이 없었던 것처럼 아이를 혼내고 있지는 않은지 오늘 거울에 제 모습을 비춰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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