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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짜리짜리 Jul 07. 2021

짜증 대장


혼을 내면 “엄마는 어른이고 우리는 어린이잖아” 이야기하는 아이.

엄마 아빠가 함께 앉아 있거나 누워 있는 모습을 보면 “사랑에 빠졌네”라고 하고,


엄마 아빠에게 종이돈으로 용돈도 주고, 엄마 아빠가 있어 행복하다고도 표현하는 아이

우리 집 짜증 대장, 짜왕의 있는 그대로의 시선입니다.


생각이 너무 많은 우리의 시선이 동심으로 돌아가기에 멀지만 아이들과 자연을 자주 만난다면 보이지 않는  진심을 더 자주 느낄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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