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모젤 나에지역 생산자_헤르만 된호프 HERMANN NORHEIMER
헤르만 된호프(HERMANN DONNHOFF)
독일 모젤 나에(Mosel Nahe) 지역을 전 세계에 알린
독일 아이스바인의 최고봉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독일 모젤 지역에 강력한 리슬링 메이커인 에곤 뮬러와 더불어 헤르만 된호프가 존재한다. 1년 동안 마셔본 리슬링 중에 최고의 리슬링은 헤르만 된호프의 리슬링 아우스레제다. 강열한 기억이라 10년 후에도 이 향을 맡는다면 기억은 2015년으로 돌아올 것이다. 그 정도로 기억에 남는 와인이다. 이 정도의 리슬링은 2주간 오픈해서 마셔도 버틴다고 한다. 마치 주말 아침에 샴페인 1병을 오픈해 그날 저녁까지 마셔도 좋은 것처럼 이 정도의 리슬링은 변화를 느끼며 오롯이 홀로 한 병을 마셔도 좋을 듯하다.
헤르만 된호프 노르하이머 키르히헥 리슬링 스페트레제 2013
HERMANN NORHEIMER KIRSCHHECK RIESLING SPATLESE 2013
'깨끗하다'라는 첫인상으로 다가온 헤르만 된호프의 리슬링 스페트레제 열대 과실 향과 산미도 발란스도 좋았다. 이 와인을 마실 때 자꾸 에곤 뮐러의 리슬링과 비교되는 건 어쩔 수 없다.
헤르만 된호프 나더호이져 헤어만스휄레 리슬링 아우스레제 2013
HERMANN DONNHOFF NIEDERHAEUSER HERMANNSHOEHLE RIESLING AUSLESE 2013
눈물 나는 그리고 매혹적인 유혹의 향이다. 그리고 잘 짜여진 산미와 이를 뒷받침해주는 구조감, 리슬링이 이 정도까지 맛있다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와인이다. 벌꿀과 열대과일 그리고 정말로 맛난 달콤함을 보여준 와인으로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