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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는 혁신을 통해 기회를 찾는 경영자다

<혁신과 기업가정신> 피터 드러커

by James Analytics

"스타트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멋진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벤처기업을 만들어서 새로운 시장을 창조하고

다른기업보다 빨리 총력을 다해 선점해야 한다."


이러한 신화(myth)는 모두 사실이 아니다.

소수의 성공사례 때문에 생기는 착시 현상이다.

실패확률이 지나치게 높은 위험한 전략이다.


기업가란 혁신을 통해 사업을 일으킨 경영자들이다.

기존 사업방식을 고수하는 경영활동 만으로는

사업도 경제도 성장하지 않는다.


기업가 대부분은 기존 시장에서 혁신의 기회를 찾는다.

지금 당장 물건을 사줄 고객이 존재해야 한다.

기존 업체들이 현실에 만족해

새로운 변화를 원하지 않는 것이 기회다.


시장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잘팔리던 상품이 이유없이 안팔리거나

안팔리던 상품이 이유없이 잘 팔린다.


기술적 변화를 이용할 수도 있다.

대부분은 새로운 기술이 아니라 방치되던 기술의

새로운 쓰임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인구통계 변화를 예측할 수도 있다.

성별 연령 소득 교육 도시화 이주 이민 등

라이프 스타일이 바뀌면서 새로운 수요가 생긴다.


성공적인 기업가는 도박하지 않는다.

실패할 가능성을 미리 차단한다.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사업을 시작한다.



피터드러커는 비즈니스 데이터 분석에 대한 관점을 제시한다.

데이터 분석은 경영전략의 시작이다.

인간과 시장과 기술에 대한 통찰과 이해다.


IT도 아니고 database도 아니다.

AB테스트도 아니고 타사 벤치마크도 아니다.

통계 뿐 아니라 실제로 만나야 한다.


기존 기업들은 언제나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다.

그래서 언제나 새로운 기업에게 기회가 있다.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마찬가지다.

그 기회를 발견하는 것이 데이터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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