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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구조를 읽어보자: 스웨덴 편 연재 공지]

by 박상훈

[세계 구조를 읽어보자: 스웨덴 편 연재 공지]


'복지국가는 죽지 않는다'에서 우리는
20세기 방식으로 21세기를 살려는 프랑스의 실패를 목격했습니다.
'모방사회의 한계'에서는 과거에 갇힌 일본의 30년 정체를 진단했죠.

이제, 절망이 아닌 '희망'을 이야기할 시간입니다.
출산율 0.72명,

소멸 위기의 대한민국이 배워야 할
성공 모델을 30개의 창으로 보여드립니다.

왜 스웨덴인가?


스웨덴은 출산율 1.8명을 유지하는 국가입니다.
여성 고용률 80%,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 90%.
세금을 45% 내면서도 행복지수 세계 최상위권.

이것이 정말 가능한 일일까요?

- 같은 고령화, 같은 저출산 위기를 겪었던 스웨덴은 어떻게 반전했는가?
- 480일 육아휴직을 써도 회사가 망하지 않는 비밀은 무엇인가?
- 아빠가 90일 쉬면 출산율이 오르는 이유는?

'저출산 vs 경제성장'이라는 이분법을 넘어,
진짜 해법과 실질적 희망을 30개의 창으로 보여드립니다.

어떤 내용을 다루나?


1부 - 기적의 시작
- 0.72명 vs 1.8명, 한국과 스웨덴을 가른 결정적 차이
- 480일 육아휴직과 아빠의 90일이 만든 혁명
- 라곰 문화와 보편적 보육의 힘
- 세금이 높아도 행복한 사람들의 비밀


2부 - 시스템의 완성
- 95% 복직률, 15분 도시, 동일임금의 구조
- 경력단절 제로를 만든 유연근무와 성평등
- 싱글맘도 차별받지 않는 사회적 합의
- 20대가 결혼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


3부 - 모델의 그림자
- 45% 조세부담률의 지속가능성 문제
- 이민자 게토와 복지병 논란의 현실
- 극우 정당 부상과 노인 돌봄 위기
- 완벽하지 않은 모델, 그래도 배워야 하는 이유


4부 - 한국의 선택
- 12개월/3년/5년 단계별 실행 로드맵
- 스웨덴 따라하다 실패한 나라들의 교훈
- 서울·부산·광주 지자체별 맞춤형 전략
- 2035년, 우리 아이들이 아이를 낳고 싶은 나라


그리고,

이 모든 구조가 한국의 저출산 위기에 어떤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는지,
언론의 절망적 프레임을 넘어선

희망의 시나리오를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이 연재를 통해 기대하는 변화


- 스웨덴을 통해 '저출산 극복'의 실전 로드맵을 파악한다
- '출산 vs 경제' 이분법을 넘어선 통합적 해법을 발견한다
- 절망적 통계에 휘둘리지 않는 구조적 분석력을 키운다
- 한국 가족정책의 미래 방향에 대한 구체적 실행안을 확립한다


절망이 아닌 희망을 이야기할 때


대한민국 출산율 0.72명.
이 숫자 앞에서 우리는 절망만 이야기해왔습니다.

하지만 스웨덴이 증명한 것처럼,

덴마크가 보여준 것처럼,
저출산은 극복할 수 있고, 출산율은 회복될 수 있습니다.

프랑스의 실패가 아닌,

스웨덴의 성공에서
'아이 키우고 싶은 나라'의 조건을 배워봅시다.

스웨덴의 30가지 구조를 해부하며,
2035년 대한민국의 희망 시나리오를 함께 그려봅시다.
매주 화/목/토/일 '스웨덴 편' 연재를 시작합니다.

절망이 아닌, 희망을 원한다면,
통계가 아닌, 구조를 읽는 힘을 원한다면,
이번 연재를 놓치지 마세요.

'세계 구조를 읽어보자'는,
더 깊이, 더 구조적으로,
그리고 희망을 설계하는 실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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