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해봐",당신 옆의 행동 강점 설명서

강점UP#01 - Activator 행동(항상 엔진을 켜둘께)

by 제이미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니?


자주 듣는 말이다. 그렇다. 난 먹어봐야 한다. 시도해 봐야 알 수 있다.

이 강점은 바로 행동(Activator)이다.

항상 시동이 걸려있는 행동, 언제든지 출발할 수 있다!


브런치 토라 행동 260403.png


행동 강점 키워드 시작 · 점화 · 추진력 · 프로토타입 · 첫 삽

흔한 조직 장면


"회의 한 번 더 하자"는 말에 속이 뒤집히는 사람.

Activator 행동에게 계획은 행동의 부산물이지, 전제조건이 아니다.

설계도가 정밀하지 않아도, 불확실성 속에서도 빠르게 실행을 시작하는 것이 이들의 재능이고,

이들은 팀에 긴급성을 불어넣는 차별적 기여를 한다.


행동이 자주 하는 말

"일단 해보자." "해보면 알게 되잖아"


다른 사람이 리스크를 계산할 때, Activator는 첫 번째 스텝을 진행하고 있을 수 있다.


갈등요소 / 오해받는 지점


"왜 벌써 시작해?" vs "왜 아직도 회의해?"


90% 이상 계획을 세워야 실행으로 옮기는 강점들이 보기에 Activator는 계획이 철저하지 못하다, 시행착오가 많다, 에너지는 참 좋지만 디테일이 약하다.는 오해를 자주 한다.

반대로 당장 실행이 가능한 행동이 보기에는 이들의 탁상공론이 너무 길고 답답하다.

서로 이해가 가지 않기 때문에 종종 오해와 갈등으로 이어진다.


Easier & Merrier Tip: 당신 옆의 행동 강점 설명서


to 팀장: 행동(Activator) 강점을 가진 팀원이 있다면


"보고서 다 쓰고 시작해"라고 하면 이 친구 시들어요.

대신 "일단 작게 돌려보고, 결과 공유해줘"라고 해보세요. 허락의 범위만 정해주면 알아서 달립니다.

실패해도 괜찮다는 신호 하나가 이 사람의 엔진을 켜요.

긴 회의에 묶어두지 마세요. 이 친구한테 회의는 감옥이에요. "일단 해보고 결과 정리해서 내일 한 줄로 줘"가 이 사람한테는 최고의 존중이에요.


to 팀원: 팀장이 행동(Activator) 강점이 있다면

"좀 더 생각해볼게요"는 이 팀장한테 "안 하겠다"로 들려요.

당장 완벽한 답이 없어도 "일단 이것부터 해볼게요"라고 먼저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진행 상황을 중간중간 짧게 공유하면 신뢰가 쌓여요.

이 분은 완성도보다 속도감에서 안심을 느끼는 사람이에요. 70%짜리를 빠르게 보여주는 게 100%짜리를 늦게 보여주는 것보다 훨씬 좋아요.


당신이 (나처럼) 행동강점이 있다면!

행동의 성공 방식을 기억하자


"내 행동은 삽질 대마왕이야." 행동은 10번 시도해서 1개 성공한다.

헛 삽질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낙담할 수도 있지만 (핀잔도 많이 들었을 수 있지만)

남들이 계획만 세우는 동안 이미 3개 이상을 실행한 경험을 손에 쥐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시작하고, 빠르게 경험하고 실패하고, 거기서 배우는 Activator만의 패턴이 당신의 진짜 무기임을 기억하자.


사람을 바꾸지 않습니다. 일하는 방식을 디자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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