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언제 반응하는지 아이는 알고 있습니다.
"재미야 진이 내보내려고하는데 아직 멀었어?"
아들과 목욕하던 신랑이 욕실 문을 빼꼼히열고 물어봅니다
"어 잠시만 거의 다 됬어 수건 챙겨올께"
아이방에서 목욕 타올을 꺼내드는데 욕실문을 두드리며 진이가 외칩니다
"엄마, 똑똑 문 열어주세요."
"응 엄마 갈께"
.....
시간이 좀 걸리니 아들이 고함을 지릅니다
"재미야!!!! 재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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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세살아들은 정말 듣는대로 보는대로 스폰지입니다.
아빠 말엔 금새 대답하더니, 왜 빨리 문을 안 열어주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