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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하루감성

#28

by 자몽

새해인사

의문이 생긴다.

양력으로 1월 1일이 새해인가?음력 1월1일이 새해인가?

년초에 새해인사를 두번해야한다.

한번은 새해인사? 한번은 명절인사?라고 생각하면 그만인데 올해처럼 한달도 안되어 똑같이 새해인사를 같은 사람들에게 하게된다.

예전에 둘 중에 하나만 했다고 지적당한적이 있어서 내가 예의없는가에 대해 생각한 적이 있다.

인사를 많이하는 것이 나쁜건 아니지만 어른에게 인사를 할 때 신경쓰이는 것이 나를 고민에 빠지게 한다.

남들은 예의바르게 잘 하는거 같은데 그들도 고민을 많이 하겠지.

언제, 몇시쯤,무슨 말을 해야할 지 등 생각의 순간들

사소한 걸로 고민하나?

오늘 인사하고 생각한 번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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