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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하루감성

#29

by 자몽

설날에 온가족 영화감상

기름진 음식과 쉴틈없는 음식공세로 배부름의 상태가 계속되는 명절.

세배인사도 하고 신년운세도 듣고 오랫만에 가족대화.

명절특집영화 편성표를 살펴보다가 파묘를 발견,

부모님과 같이 보기 좋을거 같아 기억해두었다.

특히 음양오행에 관심많은 엄마에게 흥미로울거 같았다.

오징어와 맥주를 준비해 tv 앞으로 모여서

집중해서 봤다.

다큐같은 화면,다들 베테랑인 배우들의 명연기, 애국심 불태우는 내용까지 빠져들어 봤다.

집에서 극장온 듯한 분위기 오랫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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