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
1. 기존 기업 챗봇 서비스와는 차원이 다른 정보를 지식으로 바꿔주는 서비스라는 생각
2. 단순 정보 집약이나 전달 차원이 아니라 친 인간적 언어로 순화되기까지 한듯
3. 이론과 사례 베이스로 내용을 전달하지만 사람의 감정 상태를 고려한 답도 있고 기본 윤리나 도덕을 벗어난 답은 주지 않는다
4. 내 전문분야에 대한 질문을 몇가지 해보니 그동안 계속 해오던 이야기들이 정리되어 나옴. 단순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기준으로 재정립해주며 제외하고 포함할것에 대한 기준도 아주 명확하게 잘 적용한다.
5. 전문 영역에서 특히 마케팅 영역에서 잘 쓰이고 있지만 영역에서 훨씬 빠른 시간안에 넓어질 것으로 보이며 이제 기본 배경, 추세, 트랜드는 인간이 분석할 필요가 없어지는 영역이 될 수 있다.
6. (그럼 인간은 무엇을 해야하지) 전달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해석과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며 적용 분야에 따른 적절성에 대한 고민도 필요함(논문작성, 도서출판, 시까지도 대신 써주는 통에 해외에서는 과제 검토에 어려움이 있다고 함)
7. 재미삼아 고민을 털어놓아 보았다. 고민이 생기는 이유나 원인을 해결보다 유형에 대한 해결방안 코칭이 따라붙는다. 이럴수 있어. 이런 경우가 많아. 하지만 너의 경우 아닐 수 있어. 다르게 생각해봐. 를 텍스트로 보니 신랄하게 와닿는 현타가 있었고 객관적인 시선도 생기지만 내 경우에 대한 이해가 위로가 되기도 하더라는
결국 사람에게 도움되는 서비스라는 점은 기존 인공지능 서비스와 같지만 누가 사용하느냐에 따라 사용분야가 넘쳐나게 늘어날 듯.
하지만 점점 좋은 글과 좋은 서평, 논설등을 두고 직접 썼느냐에 대한 의구심이 생길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책 써보고 싶다는 생각은 줄어들고 있음. (아니면 주저자가 GP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