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당.

내 곁에 너

by Jane J

이기심보다는

이해하는 마음이 되었다.


꿀 떨어지던 눈빛은

흐리 멍텅 변했어도


아껴주는 마음

한도 끝도 없다.


불꽃같이 일어나는

화가 치밀어도


내 품 안에서

놓을 수 없는

사람이 되었다.




첫눈에 반한 사랑 아니어도

오래 보아온 네게 스며들어


퐁당 빠져든 게

언제인지 알 수 없다.


네 앞에서 강해지는

나를 위해


자존심 따위

갖다 버린

너란 사람.


다시 태어나

또 만날 수 있을진 알 수 없지만


스쳐가는 사람들 중

단 한 사람일지라도


잠시라도 붙잡아

내 진심을

전하고픈

그런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