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람이라면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된다.
확신을 주는 사람.
불편하지도
불안하지도 않다.
한결같은 그 모습이
어쩔 땐 지겹고
재미도 없는 사람.
힘이 들 땐
서로에게 기대며
곁을 지킨다.
오래될수록
그저 눈빛만 봐도
서로의 생각을 알 수 있고
다 느껴지는 사이가 되었다.
내가 너에게,
너는 나에게
스며드는
그런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