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운 사람들

by 이각형



성공한 작가들이 부럽다.


그들은 어딜 가나 직장에 앉아 있게 된다. 특별한 곳이라면 그곳이 특별한 만큼, 일상적인 공간이라면 또 그곳이 일상적인 만큼 그들에게는 언제나 한결같은 직장에서 자기 자리에 앉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들의 직업에는 제한이 없다.

정직하고 선량한 사유에 제한이 있었던가.

작가의 이전글가장 길게 느껴졌던 하프 마라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