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맛나장단 Mar 16. 2023

넌 끈기가 없는게 아니라, 계속 도전한거야

'넌 왜 그렇게 끈기가 없니?'라는 말을 늘 듣고 살아왔어요.

그런데 어느 날 한 분이 제게 그러시는 거예요.

'넌 끈기가 없는 게 아니라 늘 도전했던 거야'라고.

그 말을 듣는데 갑자기 숨이 '탁' 트이면서,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 거예요.

나의 노력이 헛된 게 아니었구나 싶었죠.

지금 이렇게 공방숍을 운영하고 보니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학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학원 강사를 하고

대기업에서 제품 디자인을 하고

작은 기업에서 웹디자인을 하고 

취미로 물건을 만들었던 경험이 모두 차곡차곡 쌓여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베데레, 문정원 대표-


1유로 몰을 구경하다 만나게 된 베데레 문정원 대표님은 이야기를 나눌수록 빨려드는 매력을 갖고 있는 분이었어요. 그 매력에 빠져 지름신을 접선하게 되었지만요^^::


한예종 재학중 아나운서로 취업해 졸업과 함께 퇴사를 선택한 김수민 아나운서의 인터뷰에도 유사한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왜 버티지 못했냐?

는 질문에 김수민 아나운서의 답변이 찡하고, 쨍하네요. 

나답게 살기 위한 선택을 쌓아가는 중


나에게 맞는 일을 찾기 위해 도전을 쌓아갔던 정원님의 이야기를 어피티 커리어레터에 담아보았습니다.

정원님이 가족공방일을 찾게된 여정, 공황장애를 극복해낸 여정이 자세히 담겨있어요. 


매거진의 이전글 세상에, 직장인인데 출근길이 설렌데요. 그것도 매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