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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맛나장단 Oct 14. 2023

바이올린 연주자에서 CX매니저로 커리어 피보팅

채널톡 윤성원 님

오늘 #어피티 #커리어레터 에는 

바이올린 연주자에서 #채널톡 CX매니저로 커리어를 피봇한 코라 님 이야기를 소개했어요.  


코라 님은 2017년 여름 구글캠퍼스에서 강연자와 참석자로 만나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코라 님은 스타트업이라는 신대륙을 커리어 피봇 과정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해 오늘에 이르게 되었어요. 


"커리어"를 주제로 직장인들을 만나다 보면 

"아직도,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어요"라는 질문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요, 

그런 그들의 고민을 살펴보면

"고민만 할 뿐" "어떤 시도"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뭐라도 해보"라고 하고,
제게 연락하는 걸 "첫 번째 미션"으로 제안하기도 합니다. 

물론, 제가 문제를 "딱" 해결해 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스스로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근육이 생겨나게 되거든요. 


코라 님이 커리어를 피봇한 과정은 

전에 하던 일을 리셋하고 새로운 길을 찾는 이들에게 

좋은 레퍼런스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코라 님의 커리어 피봇 과정은

--> 강연, 모임, 행사 등을 통해 시야 넓히기 

--> 작은 교집합이 있으면 먼저 연락해서 만나기 

--> 관심 서비스는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관심 전하기 

--> 작은 러브콜에도 흔쾌히 응하기 

--> 원하는 일을 발견하면 과감히 돌진하기를 거쳐

지금도 날마다 진화하고 있거든요. 


사실, 스타트업 생태계에는 코라 님 같은 커리어 피봇터들이 많습니다.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스타트업에서는
 "과거에 무슨 일"을 했는지 보다 "문제해결능력"이 더 중요한 직무들이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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