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스 커피

by 이 율

두 카페의 공통점 (테라로사, 모모스커피)

잘 되는 카페는 본질 빼고 다 버린다.

카페가 집중해야 할 요소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내가 관찰한 본질은 커피 체리 수확, 가공, 로스팅, 분쇄, 추출, 음료 제공이다. 테라로사와 모모스 커피는 어떻게 이 과정들을 실행하고 있는지 네 가지로 알아보자.

첫째, 커피 체리 수확과 가공. 테라로사는 직원들이 커피 산지에 직접 방문한다. 바리스타들은 농장에서 커피 나무 생육, 재배, 가공 등을 직접 경험한다. 모모스 커피는 130여 곳의 전 세계 산지 및 커피 체리 생산자들과 직접 교류하고 있다.

둘째, 로스팅. 테라로사와 모모스 커피 두 곳 모두 가공되어 온 커피콩을 직접 볶는다. 볶은 커피콩을 판매하고 매장에서 음료로 제공한다.

셋째, 분쇄 및 추출. 테라로사는 교육받은 전문 바리스타 만이 커피를 만든다. 모모스 커피는 한국인 최초 WBC*우승자와 21년도 WBC우승자를 필두로 커피를 내린다.

넷째, 음료 제공. 두 카페 모두 핸드드립 커피, 에스프레소, 주스, 티를 판매한다. 자신들이 만들어야 하는 음료만 제공한다. 누군가는 주스와 티는 그러면 무엇이냐 물을 수 있다. 나는 두 음료가 커피를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라 생각된다.

따라서 잘되는 카페는 6가지 과정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테라로사는 조사의 흔적을 잡지를 통해 남기고 있다. 모모스 커피는 영도점 2층 직원실에서 탐구하고 있다. 그 외 스무디, 쉐이크 등은 신경 쓰지 않는다.

WBC : World Barista Champ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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