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 프롤로그
공구로운생활이 영업을 이야기하지 못했던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노하우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고객에게 진심을 다했지만, 고객의 경우에 따라 유연한 태도를 보였을 뿐, 뚜렷한 방법을 정립하기 못했습니다. 또한, 다양하게 정의되는 '영업'이라는 단어에 대해 저희도 오랜 생각을 하지 못했고, 충분한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한 영업 전문가는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영업이 뭔지를 알면 알수록 단순하게 정의하기 어렵다.'라고...
2020년 1월, 새로운 멤버가 합류하였습니다. 과거 자산관리사 업무를, 현재 대리석 인테리어 기업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공구로운생활의 기술, 노하우를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는 대리석 인테리어 기업 '제이스스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와 브런치 글 아이디어에 대해 논의하던 중 가장 먼저 나온 주제가 '영업'이었습니다. 인테리어 기술자이기 전에 자산관리사 생활을 했던 그는 고객 영업, 커뮤니케이션에 관하여 깊은 고민을 가진 적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고객의 연령, 직업, 성격에 따라 어떻게 영업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고객에게 진심을 보여 믿음을 얻는지, 진상 고객을 어떻게 충성 고객으로 만드는지 등 다양한 이야기를 '영업'이라는 주제 하에 글로 풀어보고 싶다 했습니다. 그의 영업에 관한 여러 이야기들은 공구로운생활의 영업 철학의 전반적인 토대가 될 것으로 봅니다.
공구로운생활의 '영업'편은 여러 시리즈로 재미있게 쓰일 예정입니다.
영업을 폭넓게 정의하기도 하고, 재미있는 꿀팁을 전해보려고 합니다. 고객 영업에 고민이 많으셨던 분, 영업에 관하여 철학을 정립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봅니다. F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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