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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장자령 CEO Oct 12. 2024

날마다 10km 씩 달리고 싶다.

5km 달성!


일과 사업에 스퍼트가 안났다.


뭐가 문제인가 싶었다.


아무리 봐도 체력이 문제인 것 같았다.


나는 어린 시절 체력이 좋은 편이었다.


근데 머리로 에너지가 많이 쏠리는 편이라

정신병을 여러 번 겪었고


10대 중반 이후로 운동을 전혀 하지 않자


20대부터는 인생이 힘겨울 정도로 체력이 떨어졌다.


스스로 체력이 좋지 않다고 인지하지 못하였다.


피부가 단 한순간도 좋았던 적이 없었는데

이것도 아무래도 건강과 연관있는 듯 하다.


오늘부터 다시 제대로 각잡고 운동하게 되었다.


근 1-2달 체력을 올리는 시기를 가졌다.


오늘 5km를 달리는데 성공했다.


그거 아는가?

몸이 진짜 안좋을 때는 5km를 달리지 못한다.


달리느라 힘을 다 써서

다른 일상생활이 안될까봐 걱정되어서

달리기를 멈추게 된다.


다시 회복기로 들어서서

그리 어렵지 않게 5km 를 달렸고


아는 분의 아는 사업가 분처럼

하루 10km 씩 달리면 참 좋겠다.


내가 본 월 1억 ~ 수억을 버는 사업가는

모두 달리기를 잘 한다.


아무래도 체력이 진짜 중요한 것 같다.


일이든 공부든 말이다.


그들이 아무렇지 않게

마라톤 42.195km를 완주하는게 정말 충격적이었다.


또래 사업가들, 월 몇 억씩 버는 이들이었다.


그래서 나도 달린다.


방금 헬스장 12시 문닫아서 들어왔는데

더 달리고 싶기도 하다.


내일 오전에 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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