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영화를 통해 풍경을 보는 것이다. 영화 속에서 공간을 탐색하는 것은 신비롭고도 평화로운 일이고 나만의 공간을 창조하는 듯한 착각이 들게 만드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대 안에 있는 아트 하우스 모모에서 2016년을 마감하며 "그때 그 풍경"이란 테마로 기획전을 마련했다.
풍경 안에 머무를 수 있는 행복한 순간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
http://www.arthousemomo.co.kr/pages/board.php?bo_table=special_program&wr_id=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