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기다리며

안녕, 봄-

by 그레이스



봄을 기다리며, 오랜만에 글씨수업 시간에 그림 작업과 글씨를 곁들여 엽서 만들기를 했습니다.


결과물을 보니, 현재 마음 상태가 심히 좋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


그 날 그리고 쓴 결과물 몇 가지를 올립니다.





바위 건너 바로 바다와 노을지는 하늘이 보이던 강원도 어느 길가의 이미지를 그렸는데, 그리고 보니 약간 무섭기도 하고요.. 글씨를 저런 걸 얹었더니 급격히 쓸쓸함이..;;





같은 생각을 하는 데 다른 꿈을 꾸고 있죠. 하나를 넘으니 둘 이상의 다른 생각이 보입니다. 더욱 어려워진 느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봄은 오리라는 생각으로 -








꽃이 생각나는 걸 보니 봄이 오긴 오나봅니다. 따뜻한 날에 향긋한 꽃 내음이 벌써 기다려집니다 :)







엽서지인데, 편지를 써서 건네자니 약간 수줍고 망설여집니다. 건네드릴 만큼 좋은 퀄리티의 그림이 아니라서도 그렇고, 막상 어떤 인사를 써야할지 고민되기도 해서 그렇습니다. 활기차고 귀여운 그림을 그려 봄에 만나는 분들께 선물로 드려야겠단 생각을 하며...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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