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편 시 필사] 나의 세뱃돈

2019.05.23 나의 세뱃돈 - 최지윤

by 그레이스
손으로 읽는 시
하루 한 편, 시 필사


예순일곱번째날 (2019.05.23)

브런치에 성실하게 올리기란 글른 듯. 숙제는 꼬박 하고 있지만... 간만에 마음에 드는 귀여운 시와 필사 숙제를 올려본다.어느 덧 67일째 숙제를 하고 있다. 이것도 33일만 지나면 끝이 나긴 나겠구나.



오늘의 시

나의 세뱃돈 - 최지윤


눈 내린 들판
10리를 걸어
세배 드리고 받았던
하얀 동전

돌아오는 길에
뭘 살까 고민하며
보고 또 보다
잊어버리고
오던 길 더듬으며
울먹였던 길

인사하고 달리던
고향의 하늘에서
반짝반짝 빛나던
그 동전


나의 세뱃돈 by 최지윤


회사 근처 문구점에서 새로 산 스타일로 펜으로 써 보았다





#프로젝트100 #시필사 #하루한장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하루 한 편 시 필사] 사랑 또는 두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