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살 파먹고 자란 우렁이 자식된장 속에 딸려 들어가 버무려진다우렁각시는 파 먹힐 걸 알면서도새끼 안고 물길을 따라 그리도 걸었구나바위에 붙은 줄 알았더니 자갈이었지물길이고 불길이고 깨진 등껍질 사이로짠 열기가 들어와 시려워라빈 고둥에서 들리는 소리따갑진 않니 얘야
아 된장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