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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혜라 Dec 15. 2017

마음(무의식)이란 ?

- 마음은 파동이자 에너지 이다. -

살면서 '마음(무의식)'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다.

간혹 마음에 대해 말하노라면 살기에도 바쁜데 팔자 편한 소리 한다며 핀잔을 듣기 일쑤다. 

하지만 앞으로의 세상은 달라질 것이다. 

누구나 마음에 관심을 갖고 마음공부를 하는 새로운 시대가 오고 있다.

물질과 마음(무의식)을 함께 다룬 새로운 과학이 대두되면서 마음과 삶의 관계가 증명되었기 때문이다.


이제껏 인간은 의식은 배제한 채

물질만을 과학의 범주에 포함시켜 왔다. 그러나 이제 의식을 과학의 범주에 포함시켜 마음의 존재와 작용을 

과학으로 증명한 신과학인 양자물리학이 대두되면서 새로운 시대가 예고되고 있다.

양자물리학자들에 의해 우주는 '양자'라는 물질의 최소단위로 이루어져 있으며, 양자는 의식체로서

관찰자의 의식에 반응하여 행동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첨단 과학에 의해 발겨진 이 사실이

동양에서는 이미 오래전에 깨달은 스승들에 의해 밝혀진 내용이다. 진실로 말하건대,  우주는 거대한 의식체로서 인간의 생각에 반응하여 삶을 창조하고 있다.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으로 삶을 창조하면서 그 사실을 까마득히 모른 채 자기 삶의 괴로움이

사주팔자 또는 종교에서 말하는 외부의 어떤 신에 의해 좌우된다고 생각하며 신세한탄을 하고 있으니,

참으로 우습기도 하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오직 마음을 모두 버려야만이 삶의 괴로움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앞으로의 시대는 누구나 마음을 버려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삶을 창조하는 마음의 시대가 될 것이다.

마음을 버리려면 마음이 어떻게 생성되는가를 알아야 한다. 마음은 파동하는 에너지로서 살면서

겪은 과거의 모든 경험정보가 몸에 합성되고 저장되어 만들어진다.


마음은 유전인자이기 때문에 부모의 마음도 정자, 난자를 통해 태아에게 전달된다.

그러므로 우리 속에는 조상 대대로 전해져 온 모든 조상들의 마음이 있는 것이다.

마음은 현대 물리학의 파동 원리에 근거한 방법으로 지워낼 수 있으므로

누구나 방법만 습득한다면 자신의 마음을 빠른 시일 내에 버릴 수 있다.



마음이 보이거나 만져지지는 않지만 

누구도 마음의 존재를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날마다 자신의 마음 속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들의 변화를 매 순간 느끼면서 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흔히 외부의 상황 때문에 마음이 일어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친구와 이별해서 슬프고, 밤에 공동묘지를 지나가서 두렵고 시험에 떨어져서 우울하고 등등 밖의 상황 때문에 마음이 올라오니 상황이 바뀌어야 마음이 바뀐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착각일 뿐이다.

친구와의 이별에 슬퍼하는 사람도 있지만, 우울한 사람도 있고 짜증을 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부모에게 매를 맞으면 슬퍼하는 사람도 있지만, 화내는 사람도 있고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이처럼 상황 때문에 마음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상황을 인식하는 마음이 어떤 마음이냐에 따라 매 맞는 상황을 슬픈 상황이라고, 화나는 상황이라고, 두려운 상황이라고 각자 다르게 규정짓는 것 뿐이다.

즉, 매맞은 상황은 슬픈 상황도 화나거나 두려운 상황도 아닌 그냥 매 맞는 상황일 뿐이다.


마음이라는 높은 주파수의 파동에너지가 현실이라는 낮은 주파수의 파동 에너지를 창조하기에 마음이 현실을 창조하고 있는 것이지, 현실 상황이 마음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마음이 원인이고 현실은 그 결과이다.

그래서 현실을 바꾸려면 먼저 마음이 바꾸어야 한다. 이때 마음이란 표면의식으로 인지하고 있는 감정 외에 무의식에 잠재된 감정까지 포함된다.


예를 들면, 친구와 이별해서 슬픈 마음을 없앤다면 이별이 왜 일어났는지 알게 되면서 더 이상 슬프지 않을 것이다.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 중 나쁜 일이란 없다. 마음에 가려져서 진실이 보이지 않는 것 뿐이다. 마음을 버리고 나면 이별은 더 좋은 일이 일어나기 준비였음을 알게되어 기꺼이 받아들이고 거부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마음은 에너지라서 일어나게 되면 괴로움이 따른다.

삶의 크고 작은 괴로움은 모두 마음 에너지 때문이므로 마음을 버린다면 더 이상 괴롭지 않을 것이다.

밖의 상황이나 사람이 나를 힘들게 하고 괴롭게 한다는 것은 마음이 만들어 낸 착각이고 망상이다.

마음을 버리면 그 착각과 망상이 거짓이었음을 알게 된다.


누구나 괴로운 마음에서 벗어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실기도 하고 

또한 이제껏 마음을 버리는 일은 아주 어렵고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일이며 

아무나 할 수 없는 일로 여겨져 왔고, 깨달음이니 수백 생 윤회니 하면서 대중들은 접근조차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마음을 버리는 수행은 일부 소수의 종교인들이나 수행자들이 하는 것으로 생각되어 왔다.


하지만 앞으로 이 패러다임은 변하게 될 것이다.

과거에는 마음의 정체를 과학적으로 정확히 몰랐었고 또 어떻게 생성되는지도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기에 

마음 공부를 하는 것이 장님 코끼리 만지는 식이었다. 가르치는 사람도 배우는 사람도 어정쩡하게 잘 모르면서

했기에 그토록 어려웠던 것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상대를 정확히 알면 알수록 이길 확률 또한 높아진다. 마음의 정체를 정확히 모르는데 어떻게 버릴 수 있겠는가? 하지만 현대는 물리학 심리학 등 과학의 발전으로 마음을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고 버릴 수도 있게 되었다. 드디어 마음을 버리는 방법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마음은 파동하는 에너지이고,

살면서 경험한 기억들이 파동으로 합성 저장되며 파동의 상쇄 분해의 원리에 의해 소멸시킬 수 있다.

현대 물리학의 파동이론과 칼융의 심리학을 접목시킨 수행원리에 의거한 방법으로 

쉽고 간단하게 버릴 수 있는 것이다. 마음을 버릴 수 있는 과학적인 방법의 발견은 마음이 힘들고 

괴로워서 고통을 받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고, 구원의 메세지가 될 것이다.


마음의 정체가 과학으로 증명되는 시대, 

참으로 지금의 시대는 마음의 시대이고 인간 의식의 혁명의 시대인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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