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의 영혼은 삶을 통해 배우고 성장한다.-
우주는 삶 속에서 다가오는 모든 사람들과 상황들,
그리고 자연을 통해서 그대를 가르친다.
알고 보면 온 우주는 나 하나 제대로 된 사람으로 교육시키려고 만든 학교와 같다.
오직 그 일념 하나로 우주는 돌아가고 삶은 펼쳐진다.
그러므로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과
그대에게 오는 모든 사람들은 우주의 가르침을 전하는 메시지 전달자로서 우편배달부와 같다.
고통은 인내심을, 고난은 강인함을 길러 주며 이것들을 통해 더 나은 의식 수준의 인간으로 도약할 수 있다.
명심해야 할 것은 우주가 그대에게 '행복'이라는 선물을 줄 때에는
반드시 그 반대인 '불행'이라는 포장지로 싸서 배달한다는 것이다.
이 세상은 낮과 밤, 빛과 어둠, 여자와 남자 등
반드시 양극단이 동시에 존재해야 하는 곳이기 때문에 행복을 주려면
그 반대급부인 불행을 같이 주어야 하므로 불행의 포장지로 싸서 주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을 모르는 많은 사람들은 불행의 포장지에 싸인 행복이 배달되어 왔을 때
행복인 줄 모르고 되돌려 보내곤 한다.
행복이 불행과 같이 배달되듯이 고통은 반드시 축복과 같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
삶 속에서 고통이 오면 귀한 손님맞이하듯 반겨라.
고통이 그대를 성장시키고 '축복'이라는 손님을 데려올 것이기 때문이다.
그대가 삶 속에서 우주의 가르침을 잘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배울 때까지 똑같은 상황이 반복된다.
만약 그대가 아직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면
가난을 통하여 삶 속에서 배워야 할 것이 있는데, 아직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가난은 우주의 가르침을 당신이 마음으로 받아들이기 전까지는 결코 떠나지 않을 것이다.
그는 우주로부터 부여받은 임무를 완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가난을 통해 가르침을 다 배우고 나면 가난은 '풍요로움'이라는 자신의 친구를 불러들일 것이다.
그대를 힘들게 하는 주변 사람 특히, 그 사람이 부모나 형제자매라면 우주는 그들을 통하여
그대에게 삶의 진리를 가르치려는 것이고, 그것을 배우게 될 때 그대가 힘들어하던 상황은 종료된다.
하지만 우주의 가르침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우주는 괴롭고 힘든 상황을 끝내지 않고
그대가 알아차릴 때까지 계속 반복할 것이다. 가난을 통해 가난의 원인이 되는 가난한 마음을 알게 되면
그 마음을 버리게 되어 가난이 떠나고 풍요가 올 것이다. 나를 힘들게 하는 원인인
주변 사람에 대한 원망이나 분노의 마음을 버리게 되면 사랑과 감사가 올 것이다.
이렇게 허상인 가난과 분노의 포장을 벗기면 실상인 풍요와 사랑이 나타남을 알때
더이상 배울 것이 없어지니 상황은 종료되고, 삶은 한 단계 더 높은 의식 차원을 향해 나아간다.
이렇게 우주와 하나가 되는 가장 높은 의식의 차원인 깨달음에 다다를 때까지
삶 속의 가르침을 통한 의식의 성장은 계속된다.
------------ 2편에서 계속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