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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werzdx Nov 09. 2021

콩자의 하루 (1) - 혼내지 마세요~~

콩자의 하루

콩자의 하루 (1)


엄니 시골집에서 같이 지내고 있는 콩자. 2018년생 레알 시고르자브종이다. ㅎㅎ

(시고르자브종을 처음 들었을 때 막 검색해봤다는... ㅎㅎ)


2018년 여름 김제에 있는 한 유기견 보호소에서 데려온 콩자. 엄청 순하고 점잖은 성격으로 엄니와 너무 잘 지내고 있고, 서로에게 가장 좋은 친구가 되었다. 엄니 뿐 아니라 나에게도 친근하게 잘 대해줘서 너무 좋고. ㅎㅎ


반려동물 키우는 모든 이가 나와 함께하는 동물이 가장 예쁘고 좋듯이, ㅎ 엄니와 나에게는 콩자가 너무 귀엽고 예쁘고 착하다. ㅎ


모두게에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 많고 많지만, 지난 주말에 집에 내려가서 찍한 모습이 너무 귀엽고 예뻐서 특별히 유튜브용 영상으로 만들어보았다(투박하지만),, ㅎㅎ



사료를 마루바닥에 흘려놓고 먹어서 엄니에게 혼나고 있는 콩자.

콩자는 늘 원하는 것이 있을 때 이렇게 앞발을 들어 의사를 표현한다. ㅎ


"그러지 마세요~ 혼내지 마세요 엄마~~"

라고 하는 듯. ㅎㅎㅎ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 차마 더 혼낼 수 없다. ㅎㅎ


콩자의 하루는 계속됩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jNM-B2e3f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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