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커버
작은 부분이지만 적지 않은 인상을 주는 것이 바로 스위치 커버입니다. 오래된 집일수록 누런 커버가 버티고 있죠. 단돈 2천 원으로 집안 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다이소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작업 또한 굉장히 간단합니다. 커버를 빼고, 드라이버로 풀고, 전선을 빼고, 새 커버에 전선을 연결하고, 역순으로 조립하면 끝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전기를 다루기 때문에 두꺼비집을 반드시 내려주셔야 합니다.
전 선 작 업
기존 스위치를 해제하다 보면 전선 두 가닥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일자 드라이버로 전선 홀더를 누르고 전선을 당기면 쉽게 빠집니다. 저는 순서 상관없이 연결해도 이상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두 가닥 종류는 상관이 없는 듯합니다. 새 스위치로 교체하고 조립하면 끝입니다.
이렇게 해서 벽지 페인트칠과 데코타일 설치에 이어 스위치를 교체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화장실 문이 누렇게 보이는 효과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문 또한 페인트 칠을 해야만 했습니다. 다음 게시물을 확인해주세요.^^
글 그리고 사진. 박희재(제이어클락)
사진. 휴대폰 뷰2
블로그. jayocl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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