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어떤 물건을 챙기나요
세계 각지를 모험 다니며 그곳의 물건들을 챙겨 모으는 여행자들이 있다. 성냥갑일 수도 있고, 특정한 날의 신문 한 장일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첫 해외 여행이었던 필리핀 바콜로드에서, 아무것도 챙겨오지 못했다. 지금 생각하면 자다가도 이불킥을 날릴 정도다. 그만큼 후회하고 있다는 것...
앞으로 어느 지역이든 여행을 간다면, 나도 어떤 물건들을 챙겨 와야지. 그곳을 기념할 수 있는 것, 그 날을 기념할 수 있는 것, 그곳에서 만난 사람과의 이야기를 간직한 것이라면 더욱 소중하겠지.
여행자의 물건, 여러분은 어떤 물건을 생각 나나요?
글 그리고 사진. 박희재(제이어클락)
사진. 캐논 5D
렌즈. 시그마 아트 35mm F1.4
캐논 85mm F1.8
캐논 50mm F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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