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날
1. Last week was quite hectic as I was busy adapting and feeling a bit uneasy.
뜻: 지난주는 적응하느라 바쁘고 약간 불안한 느낌도 들어서 꽤 정신없었다.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에 적응하며 느꼈던 바쁜 일주일을 표현한 문장.
2. Over the weekend, of course, I made sure to take some time to relax as well.
뜻: 주말 동안, 물론, 나는 휴식을 취할 시간을 꼭 가졌다.
바쁜 일상 중에도 주말 동안 스스로에게 여유를 주는 것을 강조한 표현.
3. Maybe that’s why the start of this week feels relatively good.
뜻: 아마 그래서 이번 주의 시작이 비교적 좋게 느껴지는 것 같다.
주말 동안의 충분한 휴식이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설명.
4. A variety of topics.
뜻: 다양한 주제들.
특정한 범위를 제한하지 않고 폭넓게 이야기할 때 사용하기 좋은 간결한 표현.
인도네시아에 제법 친한 여자 사람 친구가 생겼다. 나이가 몇 살이었더라. 히잡을 입고 있는 친구인데, 처음에는 다소 냉소적인 표정이어서 대화할 맛이 싹 사라졌었는데 여기는 7분 동안 강제종료하는 것이 아니면 도망갈 수가 없어서 대화를 하려고 노력했다. 대화를 하다 보니 생각보다 대화가 잘되었고 그 이후로도 자주 매칭이 되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오늘은 그녀의 히잡에 대해서 이야기했는데 매일 검은색만 입다가 오늘은 갈색 히잡을 입고 왔다. 정말 웃긴 게 "오늘 더 다른 히잡 입고 왔네?"라고 물어봤더니, "나 매일 다른 거 입고 왔었어"라고 대답했다. 오늘 입고 온 갈색 히잡을 제외하고 모두 검은색이 있는데 그것들의 재질이나 패턴등이 달랐다고 한다. 카메라에 담기지 않아서 몰랐나 보다. 아무튼 몇 분을 얼마나 웃었는지 모르겠다.
이건 내가 무지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지만 히잡은 집에 있을 때는 안 입는다고 한다. 여기 올 때는 집인데 왜 입냐고 하니, 여기선 사람을 만나기 때문에 입어야 한다고 한다. 새로운 문화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이었다. 사실 생전 이와 관련된 표현은 쓸 일이 없을 텐데 이런 식으로 내가 표현할 수 있는 스펙트럼을 넓히는 일은 정말 좋은 것 같다. 짧은 영어지만 나는 오늘도 했다 :)
드디어 나의 영어 등급이 나왔다. 나는 'Upper Intermediate 1' 레벨이다. '오 꽤나 괜찮은걸?'이라고 생각은 했는데 일단 내 위로 9개의 등급이 있었다. 굳이 순서로 따지면 나는 밑에서 7번째 등급이다. 위로 올라갈 곳이 많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 하나씩 도장 깨기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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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보는 사람도 없지만 괜히 바라게 되네. 추가로 궁금한 게 있으시거나 도움이 될만한 댓글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