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60대 퇴직 후 급격히 늙는 3가지 이유

[웰에이징 칼럼 #3]

by 이은주

안녕하세요?

개인과 조직의 변화와 지속성장을 돕는 성장계획가 이은주입니다.

건강하고 아름답게 나이들기 위한 삶, 웰에이징에 관한 글을 함께 나눕니다.






[웰에이징 칼럼 #3] 50대 60대 퇴직 후 급격히 늙는 3가지 이유


우리 주변에 한참을 왕성하게 일하다가 퇴직을 하면 갑자기 퇴직을 하면 부쩍 늙거나 병이 나는 사람이 적지 않다.

물론 나이가 들면서 늙는 건 당연한 현상이지만 유독 퇴직 후 늙게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

50대 60대 퇴직 후 급격히 늙는 3가지 이유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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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리듬이 달라지고 잘 움직이지 않는다.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지낸 김형석 교수는 1920년생으로 올해로 만 103세다.

100세가 넘으셨지만 강의와 집필활동을 활발히 하시는 모습니 놀랍고 오래 사는 축복이 주어진다면 김형석 교수님 처럼 살 수 있길 바래본다.

103세 김형석 교수는 매일 6시 기상 7시 아침식사 11시에 잠자리에 드는 삶을 살고 있다.

밥과 밀가루 대신 잡곡밥과 감자, 우유, 달걀을 꼭 챙겨드신다.

하루에 한 시간씩 산책을 하고 일주일에 이틀은 수영을 하면서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직장을 다닐때는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 출근하고 식사하는 생활리듬이 있었지만 퇴직하게 되면 늦잠을 자도되고 재시간에 식사를 하지 않아도 된다.

특별한 약속이 있지 않으면 하루종일 집안에 있게 되고 쇼파에 앉아 TV보는 시간이 많다보니 자꾸 들어 눕게 된다.

많이 움직이지 않으니 배도 고픈지 모르겠고 찾아먹는 것도 귀찮아서 식사때를 넘기기 일수고 대충 물에 밥을 말아 먹는 영양가 없는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자유롭게 생활하는 것은 좋지만 자칫 생활리듬이 깨져 건강을 해칠 수도 있고 노화를 가속화 시키는 원인이 된다.

특히 움직이지 않으면 하체 부위 골격근 사용량이 줄어들면서 체중이 증가하기 쉬운 체질이 되고 부상과 질병에도 취약해진다. 비활동적인 생활이 노화시기를 앞당기게 된다.

퇴직이후에는 자신의 시간을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해야 한다.

가장 먼저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루 일정표 등 새로운 생활 리듬을 만들어보자.

자주 일어나 걷고 일주일에 2~3번 이라도 산책하는 습관을 갖는 것만으로도 몸의 노화를 지연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운동을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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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필요없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오랜 직장생활로 앞만 보고 살아왔다.

그래서 퇴직하면 편안한 노후를 보내겠다 생각하지만 막상 할 일이 없어지면 자신이 필요없는 존재처럼 느껴진다.

특히 '직장이 곧 나'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온 50대 60대는 직장이 사라지면 존재가치도 사라진다고 생각해 더이상 필요없는 존재,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로 생각해 우울감을 느끼게 된다.

흔히 노년은 사계절 중 겨울에 비유된다.

무성한 가지가 앙상해지고 생동하던 것들이 잠을 청하는 서글픈 계절이다.

근데 겨울은 겨울만의 장점이 있다.

젊을 때보다 할 수 없는 일이 많아졌다 해도 주어진 것을 최대한 활용하면 된다.

젊은 시절보다 열등해지고 약해진게 아니라 젊은 시절과는 다른 형태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노년은 청춘에 비해 무가치하다는 생각이 문제다.

무슨 일이든 예전만큼 척척 해내지 못한다고 내리막길 인생이라며 낙담할 게 아니라 뭘 할 수 있고 할 수 없는지 신중하게 따져보는 지혜로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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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뇌 건강과 인지 기능을 유지하는 것은 건강하게 나이드는 삶에 매우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성인이 되면서 독서량과 독서시간이 급격히 줄어들고 최근에는 유튜브 등 영상매체에 대한 의존성이 늘면서 생각하는 시간이 급격히 줄어 들고 있다.

특히 퇴직하면서 정신적으로 단조로워지고 둔해져 뇌의 기능이 서서히 감퇴한다.

간을 건강하게 하면 간 기능만 좋아지지만, 뇌를 건강하게 하면 뇌뿐만 아니라 노화를 늦추고 인생을 바꿀 수 있다.

뇌는 계속 진화하기 때문에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결국 두뇌를 사용하지 않고 놔두면 점점 기능어 떨어져 인지능력도 떨어지게 된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것과 같은 정신 운동이 인지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신문이나 책을 읽고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이는 것도 좋고 문화나 예술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좋다.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는 창의적인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뇌의 퇴화나 치매위험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유타주립대 심리학과 연구팀이 평균 73.5세 성인 215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일기처럼 꾸준히 글을 써온 사람은 알츠하이머 치매를 비롯한 모든 유형의 치매 발생 위험이 53% 낮았다.

특히 6글자 이상의 긴 단어를 자주 사용하는 것이 효과를 높였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카톡이나 문자로 짧은 글을 써보자.

사랑하는 마음도 전해지고 인지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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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은 주 성장계획가 ㅣ 기업교육강사 리더십, 조직소통

성장계획연구소 대표

지식노마드스쿨 대표

저서 <지식노마드가 되라 > <여자, 인생의 판을 바꿔라>

리더십, 여성리더십, 소통

이메일 : jazz0814@hanmail.net

연락처 : 010-4526-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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