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육아지원제도의 변화와 일·가정 양립 실현방안
대전도시공사 교육 후기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와 사회적 책임
2025년 달라지는 육아 지원 제도
안녕하세요? 개인과 기업의 변화와 지속성장을 돕는 성장계획연구소 이은주입니다.
교육당일 철도파업으로 예약된 기차가 운행중지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멘붕이었지만, 강사라면 어떤 상황에서도 강의장으로 달려가죠.
대전도시공사 직원들과 함께한 이번 강의에서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유아기 지원 제도의 실질적인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제도가 단순히 존재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개인, 조직, 그리고 사회 전체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일·가정 양립을 위한 실천 방법2025년 영유아 지원 제도의 주요 변화
2025년부터 시행되는 영유아 지원 정책은 저출생 문제 해결과 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다각도로 개선됩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유보통합: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하나로 통합하여 보육·교육 격차를 줄입니다. 영유아 누구나 기본 8시간의 보육을 받을 수 있으며, 아침과 저녁 연장 돌봄(4시간)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총 12시간 돌봄이 가능해 맞벌이 부모들이 퇴근 후에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무상교육 및 보육 확대: 0~5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무상교육 및 보육 확대는 정부가 단계적으로 추진 중인 정책으로 명확합니다. 2025년부터 만 5세 아동에 대해 실질적 무상교육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늘봄학교: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을 강화합니다.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며, 2026년부터는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될 계획입니다.
육아휴직 제도 개선: 부모 각각 최대 1년 6개월(합산 최대 3년)까지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으며, 급여 상한액이 기존 150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또한, 휴직 기간을 최대 4회로 나누어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유연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아이돌봄 서비스 강화: 중위소득 200% 이하 가구까지 정부 지원이 확대되며, 단시간 돌봄 서비스와 긴급 돌봄 서비스도 개선되었습니다. 아픈 아이를 위한 돌봄 서비스가 추가되어 부모의 부담을 더욱 덜어줍니다.
더욱 촘촘해진 2025년 저출생 대책!_생애주기별로 살펴보기
영유아기 휴직제도에 대한 의견 도출조직의 역할과 책임
일가정 양립을 위해서는 육아 관련 제도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조직 문화가 중요합니다.
일·가정 양립 지원은 단순히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넘어, 직원의 생산성과 조직의 지속 가능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직원들이 육아와 업무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면 이직률 감소, 업무 몰입도 증가, 그리고 조직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리자는 직원들이 제도를 활용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명확히 제공하고, 사용 시 불이익이 없도록 보장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다른 구성원들도 동료의 육아휴직이나 근로시간 단축을 이해하고 협력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이번 대전도시공사 교육에서 직원들이 영유아기 휴직제도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견을 도출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달라지는 2025 영유아 지원 제도개인의 역할과 실천
일·가정 양립을 실현하기 위해 개인도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제도가 존재하더라도 개인이 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지 않는다면 실질적인 효과를 얻기 어렵기 때문이죠.
개인의 적극적인 노력은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루는 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따라서 육아휴직, 아이돌봄 서비스 등 제공되는 제도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긴급 돌봄 서비스는 2시간 전 신청이 가능하며, 육아휴직 급여는 월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되므로 이를 잘 활용하면 육아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배우자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맞돌봄 정책(6+6 육아휴직제)을 적극 활용하고, 육아 책임을 함께 나누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상사와 팀원들과 명확히 소통하여 휴직이나 근로시간 단축 계획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교육 후 구성원들의 인식전환에 많은 도움되었다고 말씀해주시네요.
2025년부터 영유아 지원 제도가 새롭게 시행됩니다.
제도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으려면 개인과 조직의 적극적인 노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조직은 육아 지원 제도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문화적 변화를 이끌고, 개인은 이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의지와 역량을 갖추어야 합니다.
이러한 노력이 지속된다면, 부모가 육아 부담에서 자유로워지고, 직장에서 개인의 성장과 가족의 행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더 나은 일·가정 양립 문화를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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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은 주 성장계획가 ㅣ 기업교육강사 리더십, 조직소통
성장계획연구소 대표
지식노마드스쿨 대표
저서 <지식노마드가 되라 > <여자, 인생의 판을 바꿔라>
리더십, 여성리더십, 소통
이메일 : jazz0814@hanmail.net
연락처 : 010-4526-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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