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디 월드뮤직 라디오 #230
고양이의 마음을 읽기 위해
고양이의 커다랗고 맑은 눈을 들여다본다.
그런데 그 속에는 나의 마음이 들어있었다.
너를 끝까지 지켜 주겠다는 교만함이 있었고,
늘 예쁘게, 사랑해 주겠다는 능글맞은 뻔뻔함이 있었고,
하지만 말을 안 들으면 벌을 주겠다는 섬뜩함이 있었다.
고양이는 움직이지 않고
방범창 넘어 먼 하늘을 쳐다보고 있었다.
Barış Diri - Yalnızlık Zor
[#230 전곡연속듣기]
https://youtu.be/ix04Y7bmNz4?list=PLal9sIB3XTQy3OmDK6kNoer08f9Jf2s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