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년 1월 21일, 고창전투

by 글터지기

930년 1월 21일,

후삼국 시대의 흐름을 바꾼 '고창전투'가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 일대에서 벌어졌습니다.


이 전투에서 고려의 '왕건'은

후백제의 '견훤'을 상대로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며

주도권을 장악합니다.


당시 군사력만 놓고 보면

후백제가 앞서 있었습니다.


그러나 왕건은 힘으로 맞서기보다

지역 호족들과의 연합, 지형을 활용한 전략으로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고창은 낙동강 유역을 잇는 요충지였고,

이곳에서의 승리는 고려가 남부로

세력을 넓히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되었습니다.


고창전투의 승리 이후 고려는

통일을 향한 길을 본격적으로 열었고,

후백제는 점차 내부 균열과

군사적 약화를 겪게 됩니다.


6년 뒤 후삼국 통일로 이어지는 흐름은

이 전투에서 이미 방향이 정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전투에서 유래한 민속놀이가

양쪽에서 밀어붙이며 힘을 겨루는

'차전놀이'입니다.


고창은 지금의 경북 안동지역이지요.


전투를 평정한 왕건이

'내가 비로소 동쪽을 편안케 했다'는 뜻으로

'안동'이라는 이름을 내려 준 것이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https://namu.wiki/w/%EA%B3%A0%EC%B0%BD%20%EC%A0%84%ED%88%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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