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7년 3월 9일, 치하포 사건

by 글터지기

1897년 3월 9일, 황해도 장연군 치하포에서

훗날 독립운동가로 널리 알려진 김구가

일본인 상인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이 치하포 사건입니다.


당시 김구는 1895년 일본 낭인들이

조선 왕비를 시해한 을미사변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는 명성황후 시해에 가담했던

일본인을 처단해야 한다는 생각을 품고 있었습니다.


1896년 황해도 치하포에서

일본인 쓰치다 조스케를 만나게 되자,

김구는 그가 조선인으로 위장한

일본 육군 중위로 오인해 살해합니다.


이후 김구는 경찰에 잡혀 수감됐습니다.


그는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여론과 정세 변화 속에서

형이 집행되지 않았고 탈옥에 성공합니다.


이후 그는 독립운동에 투신하여

훗날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까지 맡게 됩니다.


*이미지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치하포 사건'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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