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3월 11일, 유일한 사망

by 글터지기

1971년 3월 11일, 기업가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유일한 박사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한국 제약회사 유한양행의 창업자로,

한국 기업사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평가받습니다.


유일한은 1895년 평양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미국으로 건너가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후 사업을 시작해

1926년 유한양행을 설립하고,

국민 건강을 위한 제약 산업을 키우는 데 힘썼습니다.


일제강점기에는 독립운동을 지원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돕기도 했습니다.


그의 삶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장면은

'기업은 사회의 것'이라는 철학이었습니다.


그는 사망 직전 자신의 재산 대부분을

사회와 교육기관에 환원했고,

가족에게는 최소한의 유산만 남겼습니다.


또한 전문 경영인 체제를 도입해

기업을 개인이 아닌 사회의 자산으로 남기고자 했습니다.


유일한의 이러한 선택은

한국 기업 문화에 큰 울림을 남겼으며,

지금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야기할 때

자주 언급되는 대표적 사례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 : 나무위키 '유일한' 발췌

* 참고 자료 : 최태성 '365 한국사 일력'

https://namu.wiki/w/%EC%9C%A0%EC%9D%BC%ED%95%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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