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3년 3월 12일, 서인 세력은
조선의 왕이던 광해군을 몰아내고
새로운 왕으로 인조를 옹립하는
쿠데타를 일으켰습니다.
이 사건이 인조반정(仁祖反正)입니다.
당시 광해군은 임진왜란 이후
혼란을 수습하고 전후 복구에 힘썼으며,
명나라와 후금 사이에서 중립 외교를 펼치며
조선의 안정을 도모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왕위 계승 과정에서 영창대군을 죽이고
인목대비를 유폐한 사건과 대동법 시행 등,
정치적 반발이 커졌고
이를 명분으로 서인 세력이 반정을 일으켰습니다.
반정은 비교적 짧은 시간에 성공했습니다.
서인 세력은 군사를 동원해 궁궐을 장악했고,
광해군은 강화도로 유배되었습니다.
이후 능양군이 왕위에 올라
조선의 제16대 왕 인조가 되었습니다.
이후 조선의 정치 구도는 크게 바뀌었습니다.
광해군 시기의 실리적인 외교 노선은 폐기되고,
명나라와의 의리를 중시하는
친명배금 정책이 강화되었습니다.
그 결과 후금(훗날 청)과의 관계가 악화되었고,
이는 훗날 '병자호란'으로 이어지는 배경이 되었습니다.
인조반정은 조선 역사에서
왕을 몰아내고 새로운 왕을 세운
대표적인 정치 쿠데타로 평가됩니다.
동시에 이 사건은 이후
조선의 외교 방향과 정치 질서를
크게 바꾸어 놓은 중요한 분기점이 되었습니다.
* 이미지 출처 : KBS 역사적 그날, 21년 5월 11일 방송분 발췌
* 참고자료 : 최태성 '365 한국사 일력'
* 나무위키 '인조반정'
* 동영상 자료 : KBS '역사적 그날', 뒤바뀐 운명, 인목대비 vs 광해군
https://www.youtube.com/watch?v=Vedb1qZIO3s
https://namu.wiki/w/%EC%9D%B8%EC%A1%B0%EB%B0%98%EC%A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