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2년 4월 4일,
고려 말의 충신이자 학자였던 정몽주가
개성의 선죽교에서 이방원에게 피살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고려 왕조의 몰락과
조선 건국으로 이어지는 결정적 분기점이었습니다.
살아서는 고려의 마지막 충신,
죽어서는 조선 성리학의 시조로 불린 '정몽주'
그는 고려에 끝까지 충성을 다한 인물로,
당시 새로운 왕조를 세우려던 세력과
대립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조선을 건국하려던 이성계와
그의 아들 이방원은 정몽주를 회유하려 했지만,
그는 끝내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이방원은 정몽주에게 새 왕조 건설에
참여할 뜻을 묻기 위해 <하여가>를 지었습니다.
이에 대해 정몽주는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고쳐 죽어…"로 시작하는
<단심가>를 지어 고려에 대한 절의를 드러냈습니다.
결국 이방원은 정몽주를 제거하기로 결심하고,
선죽교에서 철퇴로 살해합니다.
이후 불과 몇 달 뒤인 1392년 7월,
이성계는 조선을 건국했습니다.
* 이미지 출처 : 나무위키 '정몽주' 발췌
* 참고 자료 : 최태성 '365 한국사 일력', 나무위키 '정몽주'
https://namu.wiki/w/%EC%A0%95%EB%AA%BD%EC%A3%BC
* 영상 자료 : KBS 역사적 그날 '이방원 vs 정몽주, 갈등의 시작(21. 12. 11 방송)
https://www.youtube.com/watch?v=lT3ed0Zxnf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