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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늘작가 Aug 24. 2023

새롭게 출발하는 늘작가

#0 오프닝

늘~목모닝. 독자님들은 오늘 이전 글‘직장인의 승패는 사람이다’ 후속편으로 ‘어떻게 하면 직장에서 사람 관계를 잘할 수 있을까?” 글이 올라올 것으로 생각했을 것입니다. 저도 그렇게 준비하고 있었고요.



그런데 브런치스토리에 제11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응모 공고가 떴습니다.



이렇게요. 응모기간 내용이 궁금해서 클릭해 보니





지난 일요일부터(8.20) 10.22(일)까지이네요.


제가 올해부터 브런치북 발간을 시작하겠다고 했습니다.  ‘7일간 제주여행, 나의 인생여행’를 첫 번째로 정하고 지난 8월 휴가 기간에 100% 완성시켜 놓았었습니다. (기존 발행된 글도 수정 완료) 지금 당장이라도 응모 버튼만 누르면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브런치스토리에서 제 포지셔닝은 ‘여행 작가’로 됩니다. 고민하다가 지난 일요일에 이야기해 드린 것처럼 제주여행 브런치북 발간은 하지 않기로 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응모를 포기했었습니다


휴가 기간 동안 이 작업하느라 시간 무지 사용했었는데, 너무 아쉽네요. 이렇게라도 보여드립니다.

7일 제주여행, 나의 여행 매거진에 가시면 기존 글을 수정하고 글 번호가 바뀌어 있을 것입니다. 위 글 순서대로 읽어보시면 됩니다. 이번에는 발간을 하지 못했지만 언젠가는 발간할 날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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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을 가득 안고 '직장인의 승패는 사람이다' 후속 편 글 준비하다 “왜 내가 올해 브런치북 발간을 포기하지? 아직 응모 기간도 많이 남았는데? 여행이 아니라 직장(인) 주제로 발간하면 되잖아? 이미 브런치스토리와 블로그에 발행한 글이 엄청 많은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먼저 브런치스토리에서 직장인과 자기 계발 관련 글 찾아보니


이미 늘직딩 매거진에 25편, 까짓것(자기 계발) 매거진에도 18편을 올렸네요. 이 글들은 다른 곳에는 없고 이곳 브런치스토리에만 있는 글 들이 대부분입니다.


늘작가 주력 SNS인 네이버 블로그로 가보았습니다.


와,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벌써 이렇게 많은 글들을 올렸네요. 늘~직장/자기 계발에 52편, 늘~제2인생에 10편이 나요.


브런치북은 단편 글 10개 ~ 15개 정도를 묶어서 단행본으로 내는 것입니다. 1편 글 분량은 핸드폰 화면으로 꼴랑(?) 4~5페이지입니다. (A4지 글 폰트 12로 1장 반 정도 분량) 체크해 보니 이미 제가 이미 포스팅한 글만으로도 직장(인) 3~4권, 자기 계발/제2인생/직장인 재테크까지 확대하면 10권 정도는 충분히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기존 글 보완은 해야 하고요.


왜 이런 생각을 이제야 하게 되었는지 >.< 늘작가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돌이켜보면 거의 다 이런 식입니다. 막무가내로 몸빵으로 하다가 늦게 이런 것을 알게 되는…  그래도 지금이라도 알게 된 것이 다행이지요.ㅎ



다시, 마음먹자



그래서 이번 브런치북 응모 기간에 ‘직장’ 콘셉트로 브런치북을 발간하기로 결정하고, 바로 어제(8/23) 브런치북으로 발간할 목차까지 다 정했습니다. 그런데 브런치북으로 발간을 하면 기존 매거진 형식으로 브런치스토리에 게재된 글들은 전부 사라진다고 합니다.


발행한 글들이 사라지는 것이 아쉽고, 브런치 북 만들려면 기존 글도 수정을 해야 하는데, 그럴 바에는 새로운 매거진을 만들고 발간할 북 목차에 따라 글을 연재하는 것이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New Start


늘작가는 브런치스토리에서 새롭게 출발합니다.


오늘부터 저의 첫 번째 브런치북을 탄생시킬 ‘직 30년’이라는 매거진을 만들었습니다. 10월 초 브런치북 발간과 응모를 목표로 다음 주 월요일부터 일주일에 2~3회씩 게재 시작합니다. 총 12회 분량은 되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이 정도 발행을 해야 하네요.


이 글이 ‘직딩 30년’ 매거진 첫 글인데, 앞으로 이 매거진에서 많은 브런치북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독자님들의 기대와 응원 부탁합니다.! 까짓것 해보자!


by 늘작가(앞으로 직딩 30년 매거진 글에는 가능한 이렇게 늘작가가 직접 그린 그림을 표지 이미지로 사용할 계획이다)

#수정(23.12.20)

직딩 30년 매거진을 '늘직딩'으로 통합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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